구시야(求時夜). 닭이 울어서 때를 알리는 것을 구한다. 만일 하늘의 신이 나를 닭으로 해 준다고 해도 나는 언제라도 그 운명에 몸을 맡기겠다. 구시야(求時夜)에는 견란이구시야( 見卵而求時夜 ) 라는 다른 뜻도 있다. 즉 달걀을 보고서 그 달걀에게 때를 알리기를 바란다는 성급함을 뜻하는 말. -장자 나는 아주 하찮은 일에서 느껴지는 기쁨을 좋아한다. 이것은 어려운 일에 닥쳤을 때 나를 지탱해 주는 원천과도 같은 존재이다. -오스카 와일드 [도리앙 그레이의 인물묘사] 오늘의 영단어 - clemency : 온화, 온순, 관대, 자비 <---> inclemency우리에게는 피에 대한 욕망이 있는 걸까? 그 역시 의심스럽다. 여러분은 손과 이로 닭이나 소를 잡아 찢어 따뜻한 피를 빨아 먹는다는 생각에 전율이 느껴지는가? 사람들은 짐승을 직접 먹는 게 아니라 간편하게 잘 포장된 고기를 먹는다. 짐승을 먹는다는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일으키기 때문이다. -하워드 F. 리먼 참새가 방앗간을 거저 지나랴 , 욕심많은 이가 잇속 있는 일을 보고 지나쳐 버리지 못한다는 말. / 자기가 즐기는 것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다는 말. 오늘의 영단어 - repatriation : 송환, 귀국, 돌려보냄오늘의 영단어 - trenches : 참호노병(老兵)은 결코 죽지 않는다. 다만 사라질 뿐이다. -맥아더 오늘의 영단어 - government officials' execution of duties : 공무 집행오늘의 영단어 - exhaustion : 다 써 버림, 소모, 고갈, 기진맥진